‘여름엔 두 배나 빨리 늙는다고요?’
특명 : 뜨거운 여름 촉촉하게 피부 수분을 지켜라!


피부가 가장 급속히 늙는 계절은 여름이다. 겨울철 건조로 인한 피부는 그 다음이다. 그래서 사계절 내내 피부 겉과 속을 모두 촉촉하게 가꾸려면 여름노화를 경계하고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겉과 달리 피부 속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수분을 잃고 건조해지면 주름을 유발하여 노화가 진행되는데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해 수분을 잃기 쉬운데다 휴가 등으로 인한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져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빠르게 노화가 진행될 수 있다.

우리의 몸과 피부도 여름에는 쉽게 지치고 건조해진다. 수분 부족이 가장 큰 이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수분을 지키는 것이 여름철 가장 중요한 수칙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생활 속 작은 습관만 챙기면 촉촉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

① 아침 기상 후 물 한 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마시면 피부에 촉촉함을 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에 생기를 주고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② 충분한 수면이 중요
피부의 보습과 신체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필수다. 잠을 많이 자는 것보다는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세포 재생 시간이 밤 10시에서 새벽2시 사이에는 꼭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열대야로 인해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잠을 충분히 자야 건강 및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여름철 수면 부족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피부 노화를 앞당기기도 하고, 반대로 피부가 쾌적한 상태가 아니어도 수면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잠자리에 들기 전 피부를 뽀송뽀송 청결하게 유지시키고 헐렁한 면 옷을 입는 등 숙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③ 물을 많이 섭취하고, 야채 위주의 식사를
평소에 카페인이 든 커피류나 탄산 음료는 자제하고 물을 많이 그리고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스포츠 음료나 과일주스, 수분이 많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탄력있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여름철에는 음식이 상하기 쉽고, 피로를 쉽게 느껴서 우리 몸의 소화기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밀가루 음식이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소화가 쉬운 음식, 즉 야채를 곁들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④ 지나친 냉방은 피하기
냉방은 신체 기능의 정상적인 작용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영양이 골고루 미치지 못하고 피부의 수분을 과다하게 빼앗아 가므로 탄력이 저하된다. 또한 외부와의 큰 온도 차는 피부기능을 떨어드리고 신체의 피로감을 증가시켜 거친 피부의 원인이 된다.

⑤ 자극은 적고 수분감은 풍부한 보습 제품 사용하기
찬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수분감이 풍부한 보습 제품을 발라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뜨거운 여름, 수분 부족으로부터 몸과 피부를 지키고 싶다면 일상 속의 작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여름노화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을 것이다.


[뉴스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