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하고 싶다면 '비타민 D' 필수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시작할 당시 체내 비타민 D 농도가 체중 감소에 성공할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 비타민 D가 체중 감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타민 D 결핍이 비만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은 그 동안 잘 알려져 왔지만 비타민 D 부족이 비만의 원인인지는 그 동안 불분명했다.





하루 필요량 보다 칼로리를 750 칼로리 가량 덜 섭취한는 다이어트를 11주 계획으로 시작하는 38명의 과체중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D 부족 역시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 다이어트 시작당시 평균적으로 비타민 D의 전구물질인 25-hydroxycholecalciferol 이 mL당 1 ng 높아질 시 칼로리제한다이어트에 의해 체중이 약 0.196 kg 더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D가 다이어트 시작당시 높은 사람들이 복부 지방 역시 더 많이 빠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비타민 D를 추가해 주는 것이 살을 빼는데 더 이로울 수 있지만 확증을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