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막는 보리밥··· "이제는 웰빙"
전곡류, 심장동맥 막히는 것 막아줘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귀리, 보리, 현미등의 전곡류가 심장동맥이 막히는 것을 막아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웨이크포레스트 대학 멜렌 박사팀이 28만5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6-15년간 진행된 7개의 연구결과를 검토한 결과 나타난 사실로 전곡류 섭취가 많은 사람일 수록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병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평균 하루 2.5 회 이상 전곡류를 먹은 사람들이 전곡류를 거의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약 25% 가량 낮았다.
전곡류는 과거 부터 여러가지 이유로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믿어져 온 바 특히 전곡류 안에 포함된 섬유소및 다른 영양소는 혈관 기능을 개선시키고 혈액 순환계의 염증을 줄일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당, 인슐린 치를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연구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권장량인 하루 세 번의 전곡류 섭취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40% 가량은 전혀 전곡류를 먹지 않았다.
'영양-대사와 심혈관질환(Nutrition, Metabolism & Cardiovascular Diseases)' 온라인 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보건 전문가들이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전곡류를 섭취하게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