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별미 병어...성인병 예방 효과 탁월
계절의 별미인 병어에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성인병이나 치매, 당뇨, 암발생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에 따르면 전남에서 생산되는 병어에 대한 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 단백질 17.32%, 지방 7.31%를 비롯해 타우린, 알라닌, 글루타민산 등 아미노산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방중에는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 및 치매와 당뇨병 예방, 암발생 억제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DHA, EPA를 비롯한 불포화지방산이 60%가량 함유돼 있다.
신선한 병어는 회로 인기가 좋으며 이외에도 병어고추장양념구이, 병어조림, 병어고추장찌개, 회국수, 병어매운탕 및 병어맑은탕 등 누구나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5~6월 대표 어종이다.
신안군은 12-14일까지 지도읍 송도위판장에서 제3회 신안병어축제를 개최해 병어 썰기, 시식회 등 각종 체험행사를 벌인다.
해양바이오연구원은 앞으로도 전남 특산 수산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성분 분석과 우수성 규명을 위한 연구를 실시하고 지역 해양바이오산업 육성과 수산물 판매를 위한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다. /목포=황진연 기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