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신종플루로 다시 4명 숨져..희생자 89명


【멕시코시티=신화/뉴시스】

멕시코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 4명이 추가로 사망해 총 희생자 수가 89명으로 늘어났다고 보건부가 27일 발표했다.

또한 보건부는 신종 플루 감염자 수가 전날보다 104명 증가해 4910명으로 불어났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신종 플루 사망자 대부분이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난달 23일 이전에 발병한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숨진 환자 중 24명은 가정주부로 나타났으며 전체 3분의 1 가까이가 비만자였다고 보건부는 소개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신종 플루 감염자 수가 48개국 1만3398명에 이르며 이중 9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공표했다.

미국 경우 전체의 절반이 넘는 7900명의 신종 플루 환자가 있지만 희생자 수는 멕시코에 훨씬 못미치는 1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