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소 14곳서 식중독 원인균 노로바이러스 검출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초중고교와 청소년수련원 등 251곳의 급식소를 조사한 결과 총 14개 학교급식소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약청이 1월부터 4월까지 218개 초중고교와 33개 청소년수련원의 급식소를 조사해 이 같은 내용을 22일 발표했다.
노로 바이러스는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유발하며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또는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과의 접촉만으로도 쉽게 전염이 돼 구토, 복통, 설사 증상을 유발한다.
이번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곳은 주로 농촌지역 학교로 지금까지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시도별 부적합률은 충남지역이 16.7%로 가장 높았으며 충북(11.1%)도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 5년 동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건수는 236건으로 전체 식중독 1397건 가운데 16.9%를 차지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