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우유 등 단백질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NO'



알레르기 질환, 청소년 유병률 가장 높아…일부 청소년 학교 결석 하기도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보건복지가족부는 ‘세계 천식의 날’ 기념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과 관리행태를 개선하고자 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복지부에 따르면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 접수된 1915건의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아토피·천식의 대표적인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심하므로 사용을 피해야 한다’, ‘계란, 우유 등 단백질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정방법으로 알레르기질환을 완치할 수 있다고 믿는 경우가 많아 퇴치·완치가 아니라 조절·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부족했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유병률이 아토피피부염 53.8명, 천식 29.8명, 알레르기비염 117.0명으로 조사돼 2005년에 비해 유병률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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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세 미만의 소아와 청소년들이 유병률이 가장 높고 질환으로 인해 학교를 결석하거나 공부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결석률은 아토피피부염 4.5%, 천식 13.3%, 알레르기비염 7.2%이다.

이에 복지부는 2007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종합대책’하에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관련 학·협회와 협력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수칙’을 관련 학·협회와 공동으로 제정·공표함으로써 국민에게 통일된 관리수칙을 전하고 있으며 공동으로 매칭펀드를 조성해 예방관리수칙을 알리는 공익광고를 제작․송출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심포지엄은 ‘세계 천식의 날’을 기념해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본 심포지엄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관리행태를 올바르게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