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인플루엔자A(H1N1)’로…약어는 ‘신종플루’
“돼지와 관련 없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 A형 H1N1 바이러스’가 맞습니다.”
보건당국이 1일부터 돼지인플루엔자(SI)라는 명칭을 ‘인플루엔자A(H1N1)’로 변경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4월30일(현지시간) 오후 신종 바이러스가 돼지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명칭을 이같이 바꾸자 우리 정부도 변경된 명칭을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역, 예방 및 관리를 총괄하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중앙SI대책본부도 ‘인플루엔자A(H1N1)중앙대책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줄인 명칭은 ‘신종플루’로 정해졌다.
의심환자가 처음으로 신고된 일본도 지난 4월30일부터 ‘돼지’라는 이름을 뺀 ‘신형인플루엔자’로 표기하기 시작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양돈업계 등은 명칭 변경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양돈협회 관계자는 “돼지와 무관한데 ‘돼지인플루엔자(SI)’라는 명칭을 붙여 양돈농가와 축산업계가 큰 피해를 입었다. 늦었지만 이를 바로잡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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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새 명칭 '인플루엔자 A'
돼지로부터 전염된 것이라는 이라는 증거 없어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돼지인플루엔자의 명칭이 인플루엔자 A형(H1N1)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해 30일부터 돼지인플루엔자(SI)라는 표현 대신 인플루엔자 A형(H1N1)으로 부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WHO는 인터넷 긴급공지를 통해 "글로벌 인플루엔자 사태가 '돼지로부터 전염된 것'이라는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인간대 인간 감염으로만 전염된다"며 "30일부터 WHO는 신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인플루엔자 A로 부르기로 했다"고 공식화 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 역시 오늘(1일)부터 SI의 명칭을 인플루엔자 A(H1N1)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