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의 원인 스트레스
'한국에서 경험한 최고의 전쟁은?'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지만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며 탄성을 지른 답변은 '다이어트 전쟁'이다. 서양미녀들의 토크쇼 'kbs미녀들의 수다' 방송내용이다.<2009년3월23일 방송>
"한국은 마른 여자들도 다이어트를 해요."
서양미녀들이 보기에도 심각한 한국여성의 다이어트 전쟁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365일 다이어트와 전쟁하는 한국여성. 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굶거나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한다. 원푸드 다이어트로 강냉이만 먹기, 하루에 1끼만 식사하기, 심지어 저녁을 굶어야 하는 이유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때 까지 약속을 잡지 말자는 경우도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인맥도 보류하는 것이다.
쥬비스를 9년 동안 운영해 온 필자가 늘 강조하는 철칙은 '아침식사는 다이어트의 시작, 자나 깨나 3끼 챙겨먹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굶는 다이어트에 지쳐있는 그녀들은 "배고파서 스트레스 쌓여." 라는 말을 자주한다. 이 말속에 그녀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스트레스도 다이어트의 방해요인이라는 것이다.
'스트레스'라는 말은 '외부의 압력이나 힘'을 뜻하는 라틴어의 어원으로 '어떠한 요구에 대한 신체의 비특이성 반응'이라고 정의한다. 스트레스 상황은 몸에서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나는 것인데, 이는 외부에서 위험을 느꼈을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전투상태가 되는 것과 같다.
'스트레스는 날아가는 새 한 마리를 죽일 수 있다'는 무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는데 그만큼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몸에서 독소를 발생시키고 이 독소가 혈액순환을 막아 노폐물을 만들어내며 살이 찌는 원인이 된다.
복부비만의 원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복부지방을 늘린다. 극심한 스트레스는 순간적으로는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소화액이 줄어들고 위장관의 움직임이 약해져 식욕이 억제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오히려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뱃살이 늘어난다.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인 체중보다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폭식을 유발하며 반복적으로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발전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음식이 땡기게 되는데 이것은 몸에서 엔돌핀과 천연 마약성분을 분비시켜 기분을 좋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음식의 섭취가 습관화되면 더 단것을 찾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살이찌는 원인이 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가 있는 음식, 딱딱한 성질을 지녀 씹어야 하는 음식을 섭취하고, 낮에는 햇빛을 보는 것이 스트레스에 더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는 마음의 병'이라고 하는 만큼 스트레스는 스스로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들이어 불경기로 지갑은 얇아졌을지라도 마음속 깊은 한숨대신 깊은 행복을 채워보자.
* 도움말 : 쥬비스 조성경 대표
[조인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