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한국인들은 날씬했다? 예전에는 없던 소아비만, 문제는 복부!
옛 어른들의 사진을 보면 살이 찐 사람들이 없다. ‘보릿고개’나 교통의 불편함 등 생활을 하는데 있어 움직이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육류보다는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단이 주를 이루면서 먹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로 오면서 서양화된 식단과 손가락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되어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줄어들었고 이로 인하여 복부비만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피자나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는 10대뿐만 아니라 20~30대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이런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은 데에 반해 미네랄이나 비타민과 같은 몸에 좋은 성분의 함유량이 적어 운동을 통해 소비하지 못한 지방들이 몸 안에 쌓이면서 복부비만을 만들게 된다. 소아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올해부터는 전국의 학교 200m근방에는 이러한 시설들이 들어올 수 없게 되어있다.
이런 정크푸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 하는 간식으로 문제가 되는 건 섭취뿐만이 아니다. 이를 소비할 수 있는 운동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방과 후의 게임이나 TV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운동장에서 뛰어 놀기보다는 집에서 리모컨이나 마우스를 클릭하면서 운동을 대신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인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부모들의 관심이 필요한 것이다. 흰쌀밥보다는 현미밥을 통해 영양분을 보충하고 과자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간식보다는 과일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을 섭취하게 해야 한다. 특히,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의 경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 즐기면서 살을 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휴온스 살사라진 이상만 본부장은 “옛날에는 없었던 병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식습관의 변화로 인하여 콜레스테롤이 쌓이거나 소아비만과 같은 병들은 건강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아이들은 본인 스스로 통제가 부족하다는 것을 부모가 인지하고 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 레인보우익스체인지]
[이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