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의 과거와 현재가 한자리에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aT센터서 열려



다양한 한국음식.세계 음식문화 선보여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 음식을 비롯해 전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음식들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서 열리는 ‘2009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서 선보인다.

‘한국음식의 세계화’와 ‘한국음식의 관광자원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세계관광음식박람회는 8일 오전에 열린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막을 열렸다.

이날 테이프 컷팅식에는 문화관광부 김장실 차관을 비롯해 김춘진 민주당 국회의원과 강민수 한국음식관광협회회장, 김순자 한성김치 회장, 주한 이집트 대사, 이란 대사 등 1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한류 웰빙에 발맞춰 다양한 전통음식 및 전국 향토음식과 함께 현대화된 한국음식도 전시해 우리 음식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층 전시관에서는 한국관광대학 등 관광음식관련단체들이 만든 현대화된 한국음식들이 선보였으며, 2층 전시관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향토음식과 궁중음식 및 혼례.폐백 음식,사찰음식 등 전통음식들이 전시됐다.

특히 2층 전시관에서는 궁중의 일상식 및 수라상 시연과 함께 스위스와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태국, 베트남, 아프리카 등 세계 20여개 국의 음식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동안 일반인과 학생, 군경 등의 단체음식 경연과 칵테일 경연, 조각 경연, 테이블 경연 등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춘계 식품 조리과학 학술대회 및 민속무용공연, 한국음악연주, 칵테일쇼, 마술쇼, 고적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식품환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