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청소년 식생활개선 위해 쿠킹버스가 떴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찾아가는 쿠킹버스’ 2일 출범식 개최

[쿠키 건강] 어린이ㆍ청소년들의 식생활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쿠킹버스’가 첫 시동을 걸고 날개를 편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일 오전10시30분 서울 가양초등학교(강서구 가양동 소재)에서 청소년기관단체장, 유관기관 대표, 청소년지도자, 어린이ㆍ청소년,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쿠킹버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쿠킹버스는 버스 내에서 교육과 실습이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되어, 쿠킹버스를 운동장에 펼치게 되면 학교교실 크기의 공간속에 어린이와 청소년의 식생활문화개선을 위한 최신미디어 교육시설, 요리실습시설, 냉온방과 자가발전시설 등을 갖춘 초대형 특수차량으로 변모한다.

찾아가는 쿠킹버스는 양 기관이 지난해 9월부터 야심차게 준비해 온 어린이ㆍ청소년 식생활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ㆍ청소년들을 대상, 식생활 관련 실습 및 이론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키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어린이ㆍ청소년들이 쉽고 안전하게 요리하며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쿠킹버스의 제막식을 시작으로 특히 영화배우 유승호 군이 쿠킹버스 출범식 1일 홍보대사가 되어 자리를 함께 한다. 아울러 쿠킹버스 내외부의 각종 시설 및 기자재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은 쿠킹버스는 4월15일 가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시내 초등ㆍ중학교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통해 영양 있는 균형잡힌 음식을 요리할 수 있는 실습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대상 영양ㆍ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학부모를 위한 역할교육은 물론, 식생활개선 내용을 담은 무료 뮤지컬 공연까지 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한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차광선 회장은 “현재 우리 어린이ㆍ청소년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및 영양 불균형 문제가 매년 증가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어린이ㆍ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문화 조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어, 전반적인 국민건강 향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어린이ㆍ청소년 식생활문화개선사업은 그 첫 포문이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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