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삶지 말고 쪄서 만들면 영양 'UP'
청국장을 만들때 콩을 삶지 않고 찌면 제작 시간도 6시간이 단축되고 영양가가 더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남농업기술원은 1일 "제조시간을 단축하고 영양가를 한층 높인 새로운 청국장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조법은 기존에 7시간 동안 삶아 발효시키는 방식 대신, 증기를 이용해 1시간 찐 후 40℃에서 자연발효 시켜 하루 냉장 숙성 과정을 거친다.
쪄서 만든 청국장은 영양가도 월등히 높았다. 청국장에 함유된 리놀렌산이 가열로 삶아서 만든 청국장보다 49%나 많았으며, 필수아미노산 함량도 21%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놀렌산은 식물성 기름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의 하나로 동물 체내에서는 생성 또는 합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인 비타민 F로 불리기도 한다.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