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세상]멜라민 과자, 계속 먹으라고?
지난해 8월 시작된 멜라민 파동 이후, 올해 상반기 안에 중국에 식품 검사 기관을 설립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지켜지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일부 식품 업체들이 경제위기로 인한 비용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멜라민은 유기화학물질로 인체에 유해해 국제적으로 식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만, 중국에 공장을 둔 국내식품업체가 공급한 유제품과 과자, 빵 등에서 이 성분이 검출되면서 충격을 준 바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업체들의 무책임한 태도에 격분했다.
네이트 뉴스 게시판에서 구본엽씨는 "이제 좀 잠잠해졌다 싶더냐?"라고 반문했다. 김미연씨도 "늬들, 밥 줄 끊겨봐야 정신차릴래?"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윤혜리씨는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전미선씨는 "해당 업체들은 '불만제로', '스펀지' 등 고발 프로그램에서 낱낱이 공개돼 혼쭐이 나야 한다"며 윽박질렀다.
김진석씨는 "잘못은 알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상황 봐서 지겠다? 너무 무책임하다"며 비난했다.
한편 맹수호씨는 "아이들이 많이 먹는 유제품이나 과자는 국내에서 안전하게 생산하는 것이 식품의 안정성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이나 외화절약 측면에서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