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들 '과일·채소' 너무 안 먹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과일과 채소를 너무 적게 섭취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캐나다 퀸즈대학 연구팀등이 '미예방의학저널'에 밝힌 52개국의 저개발국가와 개발도상국내 19만637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일과 채소 섭취량 부족이 생각했던 것 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남성의 77.6%, 여성의 78.4%가량이 하루 과일과 채소 섭취 권고량 이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가나의 경우 37%, 파키스탄의 경우에는 99%까지 다양한 정도로 과일 섭취 권고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반적으로 선진국의 경우에는 과일과 채소 섭취량이 연령이 증가할 수록 증가하는데 비해 저개발국가및 개발도상국의 경우에는 연령이 증가할 수록 과일과 채소 섭취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이 과체중과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이며 이 같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각종 만성질환이 예방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주로 저개발국가나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지만 미국이나 유럽등 선진국가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며 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