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녹색식생활 실천을 위한 소비자 핸드북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에서는 식품과 음식의 성인 1인 1회 섭취분량(portion size)과 표준 조리법을 설정한 후 식품성분표를 토대로 이해하기 쉽고 사용하기 간편한 ‘소비자가 알기 쉬운 식품영양가표 (제1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개정판은 지난 2002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새로워진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와 ‘식품성분표 제7개정판’을 바탕으로 다소비 식품과 음식 638종의 성인 1인 1회 섭취량과 영양가는 물론 173종의 실물 크기 사진을 수록함으로써 최근 소비자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영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기존의 식품성분표는 식품의 섭취부위 100g에 대한 영양정보를 담고 있어 일반 소비자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발간한 '소비자가 알기쉬운 식품영양가표'는 국민 식생활을 대표할 수 있는 다소비 식품의 대표 섭취량을 설정하여 영양가를 산출하고 그에 따른 실측 사진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식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미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1인 1회 섭취분량을 설정하는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나 기준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가표들이 소책자 형식으로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 책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품과 음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녹색식생활 구현과 생활습관 병 예방 등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juhong-@hanmail.net>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