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 노인들 기억력 '가물가물'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비타민 D가 저하시 노인들에서 인지능이 손상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가 노년층에서 뇌 기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그 동안 잘 알려져 왔으나 이에 대한 임상적 데이터는 부족했던 바 6일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이 '노인정신학&신경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입증됐다.
65세 이상의 1766명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D 저하가 인지손상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 동반질환을 포함한 다른 인자를 보정한 결과 비타민 D가 가장 많이 저하된 노인들이 가장 높은 노인들에 비해 인지능이 손상됐을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체내 비타민 D를 측정하는 것이 노인들에 있어서 인지능 손상도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추가 연구를 통해 비타민 D를 보충해주는 것이 부작용 없이 인지손상율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인지를 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