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미국산 땅콩버터 과자 '살모넬라균 경보'
【서울=뉴시스】
한국소비자원이 미국산 땅콩버터 함유 과자류에 대한 안전 경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2일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 중인 미국 켈로그사의 '오스틴 쿠키 앤 크랙커' 제품이 국내 코스트코코리아의 매장과 일부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이 G마켓, 인터파크, 11번가, 옥션, 디앤샵 등에서 팔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 20일 판매 중지 및 회수를 권고해, 현재 5개 오픈마켓에서는 이 제품의 판매를 중지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또 다른 판매장소에서 제품이 판매되거나, 미국 PCA사의 땅콩버터나 땅콩페이스트를 원료로 한 제품이 국내에 유통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미국산 땅콩버터 함유 제품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섭취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판매금지 중인 과자류를 구입했을 경우 한국소비자원(www.ciss.or.kr)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청(www.kfda.go.kr),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1399번)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유영기자 shi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