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설음식, 맛도 좋지만 영양도 우수
무기질이나 비타민류, 더욱 풍부하게 섭취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언제부터인가 ‘다이어트’의 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설음식의 기우[杞憂]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설음식의 영양적 우수성에 대해 소개했다. 설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떡국의 주요 재료는 가래떡과 고기육수를 만들 쇠고기 양지, 고명으로 얹을 계란, 파 등이 있으며 성인을 기준으로 하여 보통 1회에 650ml를 섭취하게 된다. 떡국 한 그릇(650ml)과 쌀밥 한 그릇(250ml)을 비교 하였을 때 열량은 더 적게, 무기질이나 비타민류는 더욱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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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갈비찜은 1회 섭취량이 100ml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좋아하는 음식이다. 흔히 갈비를 살찌는 음식의 대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갈비찜을 1회 분량 섭취했을 때 삼겹살을 1회 분량 섭취했을 때보다 지질의 섭취를 줄일 수 있고 열량도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녹두빈대떡은 설에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로 돼지고기 등심, 배추김치, 숙주나물, 녹두가루가 주요 재료이다. 서양 빈대떡이라고 흔히 말하는 피자와 비교해 보면 1회 섭취량은 비슷하나 녹두빈대떡 역시 지질의 섭취를 줄일 수 있어 열량은 그 반에 해당된다.

설날 선조에서부터 후손까지의 어우러짐을 의미하는 삼색나물은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류를 보충해 주는데 좋은 음식이다. 육류와 떡류가 주류를 이루는 명절음식에 삼색나물이 더해져 더욱 훌륭한 영양적 균형을 이루게 된다.




[씨앤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