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맞는 건강캘린더 만들자 새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새해 계획을 설계한다. 연령대별로 차이는 있지만, 새해계획중 중요한 부분은 건강계획이다. 어떻게 건강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까. 세대별 건강 캘린더를 알아보자. <40~50대초반 계절별 건강 포인트> - 1월 : 설연휴 기간동안 명절피로가 쌓여 직장 복귀후 고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주의한다. 여성들은 가급적이면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햇볕이 있는 날이면 30분 이상씩 주변을 산책하며 햇볕을 쬐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 2월 : 식생활을 점검하도록 한다. 짜고 매운 자극성 높은 음식 대신, 싱겁고 덜 매운 음식으로 입맛을 서서히 바꾸도록 한다. 육류 중심의 식생활도 채식 중심으로 바꾼다. - 3월 : 환절기 감기 조심. 봄철 나물을 많이 섭취해 춘곤증과 봄의 나른함을 이기도록 한다. 직장내에서 업무부담, 승진 등 스트레스가 가장 많을 시기이다.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는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도록 한다. - 4~5월 : 평소 운동을 안했던 사람들이라도 걷기나 가벼운 조깅, 등산 등의 운동을 생활화 하도록 한다. 운동을 처음할 경우 몸은 40대이면서도 자신이 아직도 젊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갑작스런 운동으로 근골격계 손상을 입지 않도록 준비운동과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즐겨라. - 7~8월 : 휴가시즌이다. 자외선을 조심한다. 동남아, 아프리카 등 열대지역으로 해외여행시에는 여행의학클리닉을 방문해 말라리아 등 예방접종을 하도록 한다. 현지에서의 교통사고나 식수도 주의. 덥다고 에어컨만 의지하다가는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 9~10월 : 10월 추석연휴는 3일로 짧다. 바쁘게 추석 명절을 보내고 나면 피로한 상태에서 직장에 복귀하여 명절 후유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하도록 한다. 성묘시 벌이나 유행성 출혈열을 조심. 연휴기간의 과음이나 과로를 주의한다. - 11월 : 늦가을 겨울 초입. 갑작스런 기온저하를 주의. 특히 40대부터는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위험도가 급격하게 높아진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류공급이 원활치 못해 큰 화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할 때다. 독감예방접종을 받는다. 이때부터는 건강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 12월 : 과다한 송년회로 건강이 크게 나빠질 수 있다. 과다한 송년회의 음주는 간질환을 갑작스럽게 악화시킬 수 있다. <50후반~60대 이후의 계절별 건강 포인트> - 1월 :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서적을 통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등의 급성질환시 대처법 등을 숙지해 놓는 것이 좋다. 또한 급할 때 연락할 수 있는 병원과 가족 친지 연락처도 보기 쉬운 곳에 부착해 놓는다. - 2월 : 독감이 아직까지 유행할 수 있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자. - 3월 : 환절기 감기 조심. 봄철 나물을 많이 섭취해 춘곤증과 봄의 나른함을 이기도록 한다. - 4~5월 : 평소 운동을 안했던 사람들이라도 걷기나 가벼운 조깅, 등산 등의 운동을 생활화 하도록 한다. 또한 가벼운 아령 등 근력운동을 한다. 유연성을 위해 스트레칭도 병행한다. - 7~8월 : 신체적응력과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덥다고 에어콘만 의지하다가는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운 여름철에는 생선회를 피하도록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 당뇨환자는 바닷가에서 맨발로 다니는 것도 주의한다. 당뇨환자라면 발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 - 9~10월 : 성묘시 벌이나 유행성 출혈열을 조심. 연휴기간의 과음이나 과로 주의한다. - 11월 : 늦가을 겨울 초입. 갑작스런 기온저하를 주의. 독감예방접종을 꼭 받는다. 건강검진을 꼭 받거나 이상이 있는 증상은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행동한다. 보약이나 건강식품보다는 운동과 다양한 영양섭취와 충분한 수면, 가족간의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12월 : 겨울철 낙상 주의. 눈이 많이 올 때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간다.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비즈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