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살모넬라균 땅콩버터 리콜
미국의 땅콩버터 판매업체인 킹너트는 살모넬라균이 발견된 땅콩버터 2개 브랜드 제품을 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킹너트는 문제의 땅콩버터를 생산한 아메리카땅콩에 대해 발주를 중단하고 시중에 유통된 제품 1천여개를 회수하기로 했다.
미네소타주 보건당국은 한 보육시설의 주방에 있던 킹너트사의 2.3㎏짜리 크림 땅콩버터 병에서 살모넬라균을 발견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땅콩버터가 최근 400여명을 감염시킨 미국 '살모넬라 사태'의 원인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다음주 초 조사결과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후 현재까지 47개주에서 모두 399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돼 이 중 20%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살모넬라균은 티푸스성 질환이나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체로 특히 어린이에게는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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