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보건소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한 ‘2008년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구는 2005년부터 3년간 시범사업 기관으로 참여해 사업의 전국적인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엄마와 아기 영양가꾸기’라는 이름을 단 이 사업은, 영양부족 상태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 주기의 영양개선 프로그램으로, 구 보건소는 올해 500여명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지원했다.
구 보건소는 이달 중순에도 신규 참여자 30여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일정 소득 이하 자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확인해 지원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분유나 선별된 각종 보충식품(곡류, 채소, 과일, 해조류 등)을 제공받고 영영상담도 받는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엄마와 아기 영양 가꾸기 사업’이 임산부와 아기에게 평생건강의 틀을 마련해 준다는 소기의 목적을 더욱 잘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지난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2008년 보건소 창의성과 평가’ 및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년도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잇달아 종합 1위와 1등급에 올랐다.
[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