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 다이어트 방법도 다르다
[쿠키 건강] 남자와 여자는 성격은 물론 외모까지 다른 부분이 많다. 특히 기본적인 체질에 있어서도 다른 것들이 많은데 이는 바로 다이어트에 대한 부분이다. 남성들은 기질적으로 뼈와 근육의 발달이 두드러지고 내장지방이 주로 쌓이는 반면,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음기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체형 발육이 미약하며 피하지방이 발달한다. 때문에 각각에 맞는 운동법은 물론 다이어트를 실시해야 한다.
남성들이 주로 찌는 내장지방의 경우는 겉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몸속의 내장에 곳곳에 쌓여 활동을 저지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높아 조금만 운동해도 큰 효과를 보이는 듯 하지만 내장지방은 3개월 이상의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성들의 피하지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잦은 임신이나 출산과 같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허벅지나 엉덩이와 같은 하체 위주로 살이 찌며, 나이가 들수록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의 콤플렉스가 되곤 한다. 이런 피하지방의 경우는 라인을 해칠 뿐 아니라 빼는 것 자체도 쉽지 않아 근력 운동과 병행해 기초대사량을 높여줘야 한다.
여성 다이어트와 남성 다이어트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은 운동뿐만 아니라 식생활의 조절이다. 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하며 술, 담배는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어린 아동의 비만이 의심되는 경우는 야채나 과일 위주의 식단과 가족 간의 산책,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휴온스 살사라진 이상만 본부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무조건적인 음식 조절과 함께 30~4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특히 부분비만이나 마른 비만의 경우는 운동을 하는데 있어 다른 부분도 함께 지방이 제거가 되지 않으면서 골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운동법이나 식이요법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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