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복용 노하우’ 다른 당뇨약
[생활속 약물상식 ③] 당뇨병약
약물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치료에 도움을 주지만 잘못 복용하면 독이 될 수도 있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평소 질환별 약물 복용 방법, 약물 유해반응, 약과 음식의 궁합 등을 잘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민국 정책포털은 ‘생활속 약물상식’을 통해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한다.<편집자>
우리가 먹은 음식을 사용하는 몸의 능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당뇨병’이라 부른다.
정상의 경우 우리가 먹은 음식은 체내에서 당으로 변한다. 당은 연료처럼 태워져 체내 세포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해주는데 당이 세포까지 도달하려면 반드시 인슐린(insulin)이 있어야 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세포를 열어 당이 세포 내부로 들어가게 하는 열쇠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당뇨병은 췌장이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거나 만들어진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고혈당 및 대사장애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공복 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무작위로 혈당 측정 시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을 의심한다.(1997 미국 당뇨병학회 기준)
당뇨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부모·형제가 당뇨병인 경우 △고혈압·비만인 경우 △임신 중 당뇨병에 걸린 적이 있거나 과체중 신생아를 출산한 경우 △45세 이상인 경우 발병 확률이 높다. 이중 한 가지 이상 해당사항이 있으면 당뇨 여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당뇨는 크게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 두 가지로 나뉜다.
[대한민국정책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