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양배추 건강에도 좋아요
올해 제주산 양배추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양배추의 성분과 효능을 널리 알려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17일 제주농협지역본부 주최로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양배추와 건강! 제주산 양배추 국민건강 증진 기능성 홍보설명회'에서 제주한의사협회 김태윤 회장은 '양배추의 성분 및 효능'이라는 특강을 통해 항암, 위궤양의 예방.치료 등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서양에서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고 있는 양배추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 A. B₁.B₂.C, 항궤양성 비타민 U,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라이신 등을 상당량 함유하고 있고, 뇌세포 기능을 활발하게 해 특히 어린이의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어 양배추를 이용한 다이어트 사례와 양배추의 소비 확대 등 판매촉진방안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등 도내 유통업체. 여성단체. 학교급식영양사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양배추 백설기, 양배추 당절임 등 양배추를 재료로 해선 만든 요리 40여개를 시식했다.
제주농협은 올해 도내에서 재배된 양배추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9만9500t으로 예상되는 데다 다른 지방의 생산량이 늘고 경기침체까지 겹쳐 소비부진이 예상되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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