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식품에 비식용물질.첨가제 과도사용 금지 캠페인
중국은 6명의 사망자와 29만명의 피해자를 낸 '멜라민 파동'과 같은 식품 안전 사고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10일부터 4개월간 전국에서 식품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천샤오훙(陳嘯宏) 중국 위생부 부부장은 9일 불법식품 생산, 그리고 비식용물질과 첨가제의 과도한 사용은 식료품 제조업계의 관행이 됐기때문에 이를 근절하지 않으면 식품 안전 사고가 언제든지 재발할 수있다고 말하고 식품 안전 캠페인의 시작을 선언했다.
위생부를 비롯해 공안부와 공업정보화부,감찰부, 농업부등 9개 부처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 캠페인은 일단 내년 1월 10일까지 한달간 업계에 자체 정비시간을 준후 안전 위험이 큰 식품부터 샘플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 감사팀은 이어 불법 첨가제 업체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 식품업체에 대한 공급 루트를 차단하는 한편 육류, 낙농제품, 주류등 안전 위험이 큰 식품에 수단훙, 멜라카이트 그린 등을 사용하는지를 적발할 방침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멜라민 분유를 먹고 신장결석 등에 걸린 피해자들을 위한 보상안을 마련중이다.
그러나 멜라민에 오염된 분유를 먹고 신장결석에 걸린 영아들의 부모들이 분유 제조사인 싼루(三鹿)사를 상대로 제기한 첫 집단소송이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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