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계란 섭취, 당뇨병 위험성 높인다
【메디컬헤럴드】매일 계란을 먹는 사람은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브리검 위민스 호스피탈 연구팀과 하버드 의대 공동 연구진은 최근 계란 섭취가 많은 남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형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58%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 여성의 경우에는 적어도 하루에 한 개의 계란을 섭취한다면 당뇨병 발병 위험성이 77%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Men with the highest level of egg consumption were 58% more likely to develop type 2 diabetes than those who did not eat eggs,women were 77% more likely to become diabetic if they ate at least an egg a day. 이번 연구결과는 Diabetes Care 誌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달걀이 콜레스트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주로 포도당 신진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세계 2억 4천6백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2025년까지 그 수는 3억8천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이러한 당뇨병 급증은 인구 노령화, 불건전한 식사, 과다체중 및 비만 등의 생활방식에 의한 것으로 의학계에서는 보고 있다.
당뇨 환자의 대부분은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전세계적으로 연간 약 3백만 명이 당뇨병으로 인해 사망한다.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약 절반은 자신의 질병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당뇨병 환자에게는 생활 습관 교정이 효과적이라는 지적이다.
최근 연구결과에서 생활습관 교정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자들에게서 당뇨병 발병률을 약 5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생활습관 교정(lifestyle interventions) 건강한 식사, 규칙적인 운동 등이 포함된다.
◆당뇨병(diabetes mellitus)= 이뇨작용의 조절을 담당하는 뇌하수체 후엽 및 간뇌의 장애로 인하여 체내에서 요구하는 양의 인슐린을 생성해내지 못하거나 생성된 인슐린이 세포에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체내로 들어온 당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여 혈당치가 높아지는 질병으로 혈액 속의 당이 소변에 포함되어 체외로 배출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당뇨병 치료 약물들로는 아반디아, 아반다릴(글락소스미스클라인 GSK), 네오마릴(종근당), 치옥타시드(부광약품), 글루패스트(중외제약), 아마릴 M(한독약품), 액토스(한국릴리), 글루리아드,다이아벡스(대웅제약), 메가폴린, 그리메피드(한미약품), 글리멜(동아제약), 아마그린(녹십자), 피오맥스정15mg (광동제약), 아마디엠(동성제약), 글레딘(삼진제약),보령 글리메피리드(보령제약) 등이 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뇨, 다음, 다식이다.일반적인 1일 소변량은 1.5ℓ이내이나, 당뇨병에 걸리면 3ℓ를 넘게 되어 다뇨로 인한 탈수와 고혈당으로 인한 혈액의 삼투압 상승으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게다가 당의 이용률이 낮아지고 소변으로 당을 잃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야 할 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때문에 체내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피로를 느끼고 체중이 감소한다.또한 신장기능의 저하, 혈관 내에 당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동맥경화, 망막의 출혈로 인한 시력저하 등 여러 합병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아이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