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식이요법' 유방암 막을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칼로리섭취제한과 운동이 폐경여성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경로가 발견됐다.

20일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칼로리 섭취제한과 운동이 세포성장과 에너지균형과 연관된 물질인 'mTOR'관련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mTOR' 경로가 조절되지 않을 시 암을 비롯한 각종 인체 질환이 유발될 수 잇는 바 운동과 식이요법이 다른 방법에 의해 'mTOR'에 영향을 미쳐 종양세포 성장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물실험결과 식이요법이 운동에 비해 이 같이 'mTOR'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회경로를 더 많이 생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연구팀은 칼로리제한식이요법과 운동이 'mTOR'에 영향을 미쳐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크게 감소시키는 반면 지방조직에서 생산 대사과정을 조절하는 아디포넥틴은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비만이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는 교정가능한 위험인자중 하나인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비만인 사람의 경우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암 세포 성장을 막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