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성 두부ㆍ식용유 나온다
앞으로 건강기능성 두부와 식용유가 나올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소비자의 섭취 편이성을 위해 식용유, 두부 등과 같은 일반식품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17일자로 개정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는 과학적으로 인정된 건강기능식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영업자는 다양한 형태의 고부가가치를 가진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수 있게 돼 식품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건강기능식품은 정제 분말 과립 액상 환 캡슐의 6개 형태로만 제조할 수 있었으나 지난 3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자율화를 맞게 됐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특정 원료로 제조ㆍ가공되는 까닭에 과다 섭취 등의 오ㆍ남용 및 부작용 우려가 있다. 이를 보완키 위해 식약청은 일반식품에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려는 영업자는 개별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해 식약청의 인정을 받도록 하는 내용을 고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또는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http://hfoodi.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희윤 기자/imi@heraldm.com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