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고 굶는다고? 다이어트 실패의 지름길


[프라임경제] 굶는다고 살 빠지나요? 전문적인 치료로 해결하세요

과거 보릿고개 시절에는 먹을 게 없어서 굶었지만, 요즘에는 살을 빼기 위해 일부러 굶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하는 김영(26∙여)씨는 1주일째 점심식사를 거르고 있다. 그 동안 김영씨는 몸무게가 늘면 식사를 거르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지속해왔다. 불규칙한 식사 때문에 위염이라는 진단을 받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살이 찌는 것보다는 굶어서라도 빼는 게 낫다 싶어 앞으로도 계속 굶을 예정이다.

2007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한해 평균 17.6 끼니를 거른다. 연령별로는 20대가 한달 평균 3.7 끼니를 걸렀고, 성별로는 여성의 결식률이 남성보다 높았다. 이는 먹을 게 없어서 굶는 게 아니라 다이어트 차원에서 일부러 먹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굶으면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 일시적으로 체중감소 = 대다수의 여성들은 음식을 안 먹고 굶는 다이어트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살이 잘 빠진다고 여겨질지 모르나 이는 우리 몸의 수분과 근육이 빠져나가 체중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현상에 불과하다.

리포미클리닉 류재일 원장은 “음식을 안 먹고 굶을 경우, 전보다 더 찌는 요요현상이 나타나거나 영양부족으로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지방을 연소하는 게 중요하며, 살이 안 빠져 당장의 고통의 크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병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정석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며, 살이 잘 안 빠지는 부위에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하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 운동과 식이요법, 전문적 치료 병행하면 효과↑ = 살이 잘 안 빠지는 부위에 실시하는 치료로는 대표적으로 지방흡입이 꼽힌다. 그 중에서도 이지리포 지방흡입술이 기존의 기술에 비해 체계적으로 정립돼 있고 후유증이 적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시술은 레이저 빛으로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녹이고, 파워진동방식 흡입기로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방법이다. 특히 복부나 팔, 등, 허벅지, 옆구리 등의 부분비만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이지리포 지방흡입술은 투메센트 용액(체내 성분과 동일한 식염수에 국소 마취제, 혈관수축제, 특수약물을 섞은 용액)을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전 몸매를 고려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출혈과 흉터, 시술 후 살이 쭈글거리는 후유증을 최소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류재일 원장은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빼기 힘든 살은 지방흡입의 도움을 받는 게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지방흡입의 부작용 위험을 줄이려면 체계적으로 정립된 지방흡입을 선택하고 반드시 수술경력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고 전했다.

▲ 살 빼도 안심은 금물, 꾸준히 노력해야 = 살 빼기에 성공했더라도 다시 살이 찌지 않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신체활동 대사량이 적어져 체중이 늘기 쉬운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음식은 일정한 시간에 적정량을 섭취하고 굶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은 피해야 한다.

식사 시에는 먼저 두부나 살코기, 생선 등 단백질 음식과 채소류를 먹어 포만감을 느낀다. 살 찌는 주범인 밥이나 빵 같은 탄수화물은 맨 마지막에 섭취하도록 한다.

지방연소를 위한 운동도 중요하다. 조깅이나 빠르게 걷기, 수영, 줄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주 3~4일, 30분 정도로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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