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건강기능식품은 홍삼제품



홍삼제품이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건강기능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 품목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4년 건강기능식품의 신고제도가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1만256개품목이 신고됐다. 이 가운데 영양보충용제품이 3318가지(32.3%)로 가장 많았으며 홍삼제품(9.6%), 유산균제품(8.3%), 글루코사민제품(7.1%), EPA/DHA제품(4.2%) 순으로 품목신고가 많았다.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총생산액은 7234억원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홍삼제품이 327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알로에제품 797억원, 영양보충용제품 785억원, 인삼제품 350억원, 글루코사민제품 27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을 가늠해볼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도 2004년 이래 지금까지 522개 제품(5.1%)이 신고됐다. 숫자는 코엔자임큐텐제품, 공액리놀렌산제품, 루테인제품, 엠에스엠제품 순으로 많았다

식약청은 “개별인정형 제품의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아직도 국가에서 지정하고 있는 고시형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며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개별인정형 제품에 대한 활발한 연구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talk@fnnews.com조성진기자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