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 위험이 더 큰 당뇨,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 중 4위인 당뇨병이 최근 급속도로 순위에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위 소속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일반검진에서 발견되는 당뇨환자는 건강검진 수검자의 1%에 지나지 않아 당뇨질환에 대한 발견율이 높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대비 2007년에 건강검진 수검률은 20%가 증가하였으나 당뇨발견율은 여전히 1%를 차지하여 건강검진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또한 의문으로 남았다.
또한, 현재 당뇨로 진료 받는 환자수가 218만 명인데, 이는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당뇨유병자로 추정한 213 만 명과 비슷한 수치인 것은 통계치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음을 시사하고 있다.
당뇨는 쇼크나 위급상황으로 당뇨 여부를 말할 상황이 안 될 경우 의료시술에 있어 치명적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연령이 한창 일할 때인 3-50대에 47%를 차지한다는 것과 당뇨로 인한 합병증은 모든 질환에 걸쳐 두루 퍼져있는 심각한 질병.
특히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요검사만으로는 당뇨의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애주 의원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의 경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희망자에 한해 당뇨환자 식별표지를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당뇨의 적극적인 발견을 위해 "요검사뿐 아니라 혈당검사와 경구당부하 검사 등 정밀한 당뇨병검사를 건강검진에 넣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비즈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