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00만명 '음식알레르기'...90% '우유등 8종 식품 유발'

미국에서만 약 300만명 가량이 음식이나 소화기 알레르기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 최근 10년간 약 18%가량 이 같은 질환을 앓는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우유, 계란, 땅콩, 나무열매, 생선, 어패류, 콩, 밀 등 8종의 식품이 이 같은 식품 알레르기의 약 90%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식품 알레르기에 의한 증상은 입가나 입술 주위 가벼운 신경장애 증상으로 부터 심할경우 사망까지 초래될 수 있다.

또한 식품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건강한 아이들에 비해 천식을 비롯한 각종 알레르기 증상을 가질 위험이 2~4배 가량, 습진등 피부알레르기와 호흡기 알레르기를 앓을 위험 역시 각각 3.5배, 3.3배 높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미국내 남자아이들의 약 3.8%, 여아의 4.1%가 이 같은 식품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라고 밝히며 현재로서는 아이들에서 왜 이 같은 식품 알레르기 증상이 유발되는지는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