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초·중·고생 100명중 6명 아토피 때문에 밤새 ‘긁적’
교육청 자료 분석
전국 초·중·고의 아토피 질환 학생이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초·중·고및 특수학교 학생 762만여명 가운데 아토피 질환 학생은 5.7%인 43만 25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남학생은 총 4백2만2743명 중 5.1%(20만3528명), 여학생은 3백59만8382명 가운데 6.3%(22만6728명)였다.
전체 초등학생 중 7.5%, 중학생은 전체 학생 중 4.3%, 고등학생 3.5%, 특수학교 학생은 4.4%로 초등학생이 아토피가 가장 많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덜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 10.6%, 광주 7.5%, 대전 6.8%, 부산 6.6%, 6.5%, 충남 6.0% 순이었고, 반면 강원 3.2%, 경남 4.0%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 의원은 “아토피는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에 의해 발병하는 것이기는 하나 최근 공해, 음식 등 환경적 요소에 의해 아토피 질환 학생들이 늘어가는 추세”라면서 “특히 급식 관리및 쾌적한 학습 환경 등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우명균 기자>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