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파문] 식품업계 CEO "식품안전에 최선 다할 것"

2일, 식품업계 CEO '멜라민 대책회의' 가져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승복)는 최근 중국산 멜라민 분유파동과 관련 국민 불안해소와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2008월 10월 2일(목) 07:30 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긴급「CEO 특별위원회」를 개최 하였였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 'CEO 특별위원회'에서는 중국산 유제품을 함유한 일부 수입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어 소비자 불안이 가중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새로운 각오로 식품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식품공업협회에 따르면, 이날 식품업계 CEO들은 이번 멜라민 파동은 세계적으로 예상치 못한 사태로서 해당품목은 물론 모든 식품에 까지 소비자 불안이 확산되는 것을 깊이 우려하여 사전검사강화, 멜라민과 유사한 비상사태를 대비한 회수 등 사후관리시스템 구축 등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식품업계 CEO들은 ▲중국산 등 멜라민 함유 우려가 있는 유제품의 원료 및 최종 식품을 위시한 자사생산 품목에 대하여도 품질관리 강화 ▲회원사와의 관련 대형유통업체 및 각 사 대리점 등 유통망을 활용한 긴급회수체계 수립을 ▲외국에 자체 공장이 있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사전관리를 위한 정부공인 민간검사기관을 중국 등 현지에 설립하여 국내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업무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고 식품공업협회는 밝혔다.

이에 대해 2일 일부에 알려진 '대국민 성명서 발표 계획'에 대해서 식품공업협회 관계자는 기자에게 "아직까지 그런 계획이나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식품업계 CEO로는 롯데제과 사장, 박준 농심 사장 등 국내 식품업계 CEO 대분분이 참석해 최근 '멜라민 파문'에 따른 식품업계의 '위기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취재 / 박종준 기자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