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구하기’… 교과부 멜라민 함유 재료 금지 지시


중국산 유제품 등에서 멜라민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급식에서 중국산 유제품 및 멜라민 함유 식재료의 사용을 사실상 전면 금지토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일제히 하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나온 대통령 지시사항을 이첩해 급식을 실시하는 모든 일선 학교에 전달하도록 조치한 것이다.

교과부는 학교에서 멜라민 성분이 함유된 식재료가 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식재료 선정·검수시 영양교사와 교직원, 학부모가 모두 참여토록 해 원재료의 원산지와 성분 등에 대한 복수 대면 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중국산 유제품이나 멜라민이 들어간 것으로 의심되는 식재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직접 검사를 의뢰해 즉각 조치토록 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청은 학교 현장 상황을 고려해 자체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먼저 멜라민 성분이 들어간 조리기구의 사용을 금지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급식 조리기구는 대부분 스테인리스 재질이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멜라민 유입이 가능한 경로를 전면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학교 주변 상점 등의 경우 식약청 및 구청 관할이어서 직접 제재하기 어려운 만큼 수업시간이나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들이 멜라민 함유 제품을 사먹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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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에도 빨간불…교육 당국 긴급 대책 마련 착수


[쿠키 사회] 중국산 유제품 등에서 멜라민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이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급식에서 중국산 유제품 및 멜라민 함유 식재료의 사용을 사실상 전면 금지토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일제히 하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나온 대통령 지시사항을 이첩해 급식을 실시하는 모든 일선 학교에 전달토록 조치한 것이다.

교과부는 학교에서 멜라민 성분이 함유된 식재료가 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식재료 선정·검수 시 영양교사와 교직원, 학부모가 모두 참여토록 해 원재료의 원산지와 성분 등에 대한 복수 대면 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중국산 유제품이나 멜라민이 들어간 것으로 의심되는 식재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직접 검사를 의뢰해 즉각 조치토록 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청은 학교 현장 상황을 고려해 자체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먼저 멜라닌 성분이 들어간 조리기구의 사용을 금지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급식 조리기구는 대부분 스테인리스 재질이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멜라민 유입이 가능한 경로를 전면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학교 주변 상점 등의 경우 식약청 및 구청 관할이어서 직접 제재하기 어려운 만큼 수업시간이나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들이 멜라민 함유 제품을 사먹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이다.국민일보 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