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기자의 건강쪽지] 심장 수호의 날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생명 유지 기관입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심장은 육류와 패스트푸드 중심의 서구형 식생활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 흡연, 비만 등에 의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평소 건강하게 보이던 사람이 잠을 자거나, 운동을 하다가 돌연 사망했다는 소식을 심심찮게 듣습니다.
특히 중·장년층 직장인들 가운데 그런 예가 많은데, 사인은 대부분 심장병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심장병은 한국인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가 된지 오래됐습니다.
28일은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이 제정한 제8회 세계 심장의 날입니다. 다음달 5일은 대한심장학회가 정한 '제6회 심장 수호의 날'이고 올해 캠페인 주제는 '내 심장의 울림을 다시 한번 느껴 보세요'입니다.
건강한 성인의 심장은 보통 1분간 60∼80회 쿵쾅 쿵쾅 힘차게 뜁니다. 이보다 빨리, 또는 늦게 뛰거나 박동음이 약하면 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심장 건강은 특별한 이상 증상이 있을 때가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면서 위험 인자를 피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병 전문의들이 심장의 날을 계기로 해마다 심장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국민일보-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