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후 늘어진 뱃살, 어떻게 뺄까
[프라임경제]게으름과 과식 속에 설 연휴를 보내고 나니 축 늘어진 뱃살이 손에 잡힌다. 이미 지나버린 명절을 원망해봐야 소용 없는 일. 후회는 뒤로 미뤄두고 지금부터라도 다이어트에 돌입해보자. 명절 이후 원래의 몸매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1단계. 어쩔 수 없다! 단기 다이어트 선택
갑자기 찐 살엔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상책. 다이어트 시작 2~3일 동안 집중적으로 식단을 바꾼다.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는 반드시 하되 과식을 금하고 식사 종류를 탄수화물에서 단백질이나 야채, 과일 등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밥을 제외하고 고기와 야채만으로 이루어진 점심을 먹는 것이 한 방법.
저녁은 간단한 과일이나 고구마, 생두부로 대신한다. 두부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 있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성분과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또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소식하게 된다. 또한 두부 1/2모에는 우유 1컵과 비슷한 양의 칼슘이 들어 있어서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밀가루 및 고지방 음식을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먹도록 한다.
녹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도 좋다. 녹차는 체내에 쌓인 기름기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2~3주 정도 녹차를 하루에 5~6잔씩 꾸준히 마시면 명절 음식의 기름기를 대부분 없앨 수 있다.
2단계. 식욕 뚝! 떨어뜨리기
설 연휴 기간 동안 왕성해진 식욕 또한 다스려야 한다. 보리차와 녹차는 입맛을 떨어뜨린다. 특히 요리에 가루 녹차를 뿌려 먹으면 식욕 억제의 효과가 더욱 좋다.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 역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욕 감퇴의 효과가 있다.
아미케어㈜에서 판매 중인 ‘김소형 본 다이어트’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충분한 포만감을 준다. 1포당 열량을 130kcal로 낮추면서도, 한끼 식사 영양이 균형적으로 들어가도록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와 미네랄을 골고루 배합했다. 하루 1~2회, 식사 대용으로 1포(40g)를 200ml 정도의 물이나 우유 등에 잘 섞은 뒤 천천히 씹는 느낌으로 섭취한다. (30포, 9만 8천원) 음식물을 오랫동안 많이 씹는 것도 뇌에 충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욕 억제의 효과가 있다.
반대로 사과, 고추, 허브, 마늘 등은 식욕을 촉진한다. 특히 식전에 마시는 와인은 약 0.5%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식욕 증진 효과가 있으며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짠 음식도 살을 찌우는 것과 동시에 식욕을 더 당겨주므로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3단계. 결국은 운동! 한 시간 이내로 힘차게 걷기
식사 조절에는 반드시 운동을 겸해야 한다. 식사량을 줄이는 것만으로 짧은 시간 내에 체중을 감량할 수 있겠지만 이런 방법들은 기초 대사율을 떨어뜨려 ‘요요 현상’을 초래하기 쉽고 건강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은 열량 소모를 증가시켜 체중 및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매일 1시간 정도 빠르고 힘차게 걷는 것이 체지방 분해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운동을 하면 흔히 배가 고파지고 식욕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1시간 이내의 운동은 지방을 분해시키는 ‘카테콜라민’(catecholamines)의 분비를 활발하게 한다. 또한 운동으로 인한 체온 상승은 식욕을 떨어뜨린다.
그러나 오히려 1시간 이상 혹은 너무나 과격한 운동을 하면 피로해지면서 식욕을 올려 영양을 보충해주려는 성향이 강해지므로 삼가해야 한다. 과격한 운동은 체중 감량 시기가 지난 다음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프라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