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불청객 과식…'저칼로리 식법'으로 극복하자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민족 최대의 명철 추석은 풍성하고 넉넉한 먹거리가 넘쳐난다.
그러나 지나친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 중심의 식단은 오히려 건강을 저해할 수 있다. 명절의 불청객 과식을 극복할 수 있는 건강 식법 몇 가지를 알아본다.
◇저칼로리 식법
과식을 피하고 적절한 음식량 섭취는 저칼로리 식법의 제1원칙이다. 아무리 저칼로리식에 지방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과식을 하면 헛수고이다.
육류보다 채식을 우선시 하는 것도 중요한 저칼로리 식법 중 하나다.
과일은 저칼로리 식법을 방해하는 복병과 같다.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돼 있다 당뇨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과일의 양을 조절하는데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조절에 실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과일 섭취법
과일에 함유된 당질은 대부분 단순 당질이지만 식이섬유소도 들어 있으므로 주스 보다는 생과일 자체로 먹는 것이 혈당조절에 더 좋다.
과일은 당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한번에 많이 먹을 경우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킬 수 있어 당뇨환자들의 주의를 요한다.
당뇨환자들의 적절한 과일 섭취량은 50㎉ 정도이며(포도 19알, 거봉 11알 등), 당질은 약 12g 정도 함유돼 있고, 1일 1~2회 정도 섭취가 적당하다.
화채를 만들어 물과 함께 섭취하고자 할 경우에는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넣어 단맛을 내고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좋다. 단 1일 1~3컵 정도가 적당하다.
과일별 1회 적정 섭취량은 다음과 같다.
▲사과 100g(1/3개) ▲배 100g(1/4개) ▲연시 80g(1개) ▲단감 80g(1/2개) ▲대추 20g(8개) ▲포도 100g(19알) ▲거봉 100g(11알)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조영연 영양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