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의 쫄깃함이 우유 덕에 2~3배 ↑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명절음식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흰 우유로 추석요리 맛내기’를 제안하고 나섰다.


낙농자조금관리위 여성분과위원회 이정희 위원장은 “추석요리를 만들 때 물 대신 흰 우유를 넣으면 영양과 맛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맛은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며 영양은 더욱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유로 맛내기에 적합한 대표적인 추석요리는 ‘송편’이다. 송편을 반죽할 때 물 대신 우유를 넣으면 송편의 고소한 맛뿐 아니라 송편 특유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2~3배 배나 증가한다.


덕분에 만든 지 하루가 지나면 딱딱해지기 시작하는 송편이 3일 정도까지도 쫄깃한 맛을 유지한다. 과일을 갈아 우유에 섞어서 반죽하면 기존 송편에 과일의 색을 은은하게 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즐겨 먹는 명절요리인 녹두전도 우유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녹두를 갈 때 물 대신 우유를 넣고 갈면 맛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이 매력이다. 동태전이나 애호박전을 만들 때 우유를 넣은 계란옷을 입히면 질감과 맛이 훨씬 더 부드러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남주기자(calltaxi@heraldm.com)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