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표시제 확대…간장등 가공식품도 적용


식약청, 국회 보건복지위 업무보고서 밝혀…복합제 제네릭 생동성 시험 도입

[쿠키 건강] 유전자재조합식품(GMO) 표시제가 간장과 콩기름 등 가공식품으로까지 확대·적용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GMO식품 표시제 확대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식약청은 또 GMO 승인시 기존 개발사 제출자료 이외에도 독성 등 직접 실험을 실시하고, 소비자·시민단체 추천 전문가 등을 참여토록 하는 등 투명성 강화방안도 아울러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확대 범위와 시행 시기는 시민단체, 업계,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 후 결정하고, 이에 따른 사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식약청은 그동안 생물학적동등성(생동성)시험이 면제됐던 복합성분 의약품(제네릭)에 대해 생동성 시험을 실시하는 등 생동성 입증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이날 아울러 보고했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생동성제도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생동성 종합대책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생동성 입증 우선 대상 품목을 분류하고 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생동성 확대적용 품목에 대한 단계별 로드맵과 생동성시험관리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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