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준수사항 지켜 즐거운 추석 보내자


올 추석이 벌써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남도가 발표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준수사항’을 알고 지켜 이번 연휴 기간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보자.

◇ 식품 구입요령은

주문·배달된 제사음식은 보관· 운반· 조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식중독을 예방한다. 또, 가능한 사용 직전에 신선한 식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사용하기 전 너무 빨리 고기나 생선을 구입하여 보관할 경우 식중독균이 증식될 수 있다.

또한, 다른 식품에 묻지 않도록 잘 밀봉한다. 식품 구입은 가공식품, 채소류, 생선과 육류 순으로 구입하고 육류나 생선의 액즙이 다른 식품에 묻지 않도록 잘 밀봉한다.

◇ 식품 알고 취급하자

채소류 및 과일은 흐르는 물로 철저히 세척한다. 식중독균과 기생충란, 농약 등이 잔존할 수 있다. 또 겨울철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신선하지 않은 굴을 날로 섭취할 경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능한 익혀 먹는다.

또한, 조리된 음식과 조리하지 않은 음식은 분리하여 취급한다. 도마와 식기류는 가능한 음식별로 사용하거나 세척제로 충분히 세척 후 사용하여 교차오염을 예방한다.

냉동 식육은 냉장고에서 녹이거나 매 30분마다 물을 교체 하면서 찬물로 녹이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한다.

실온에 방치하면서 장시간 녹일 경우 식중독균이 증식되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하지 않는다. 고기나 생선같이 쉽게 상하는 음식은 조리 후 실온에서 2시간이상 방치하지 않고 조리한 음식은 구분하여 밀봉포장한 후 신속히 냉장보관 한다.

◇ 남은 음식 보관은 이렇게

남은 음식 반드시 73℃에서 30초 이상 재가열한 후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또 먹다 남은 고기는 2시간 내에 냉동보관하고 3~4일 내에 꼭 섭취한다.

◇ 필수 주의 사항

식중독 감염 예방을 위해 감기환자, 설사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않는다. 부득이한 경우 청결한 1회용 장갑을 사용하여 오염 확산을 예방한다.

또, 일회용 장갑은 음식별로 새로운 것을 사용하여 교차오염을 예방하고 남은 제사음식 등을 장시간 운행차량 내에 보관한 후 바로 먹을 경우, 식중독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재 가열 후 먹는다.

◇ 식중독에 걸렸다면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음식대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예방한다.수분은 끓인 물이나 보리차 1ℓ에 찻숟가락으로 설탕 4개, 소금 1개를 타서 보충하거나 시판되는 스포츠음료 (이온음료)을 섭취한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부터 섭취한다. 설사약은 함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잘못 사용할 경우 장 속에 들어온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고 병을 더 오래 끄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설사 증세가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ㆍ의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한다.



[올댓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