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채소·과실류 잔류농약검사 강화


【부산=뉴시스】

추석을 맞아 많이 소비되는 채소 및 과실류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가 강화된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11일까지 농산물도매시장을 통해 유입되는 채소 및 과실류에 대한 집중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집중 점검대상은 명절기간 중 선물 및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수박, 사과, 배, 포도, 감 등 과실류와 나물 등에 많이 사용되는 시금치, 무, 우엉, 고구마, 당근 등 채소류다.

또한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유통 농산물에 대해서는 부산시 보건위생과 주관 추석성수식품 및 농산물에 대한 특별위생점검계획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해당 구·군에서 농산물을 수거해 농산물검사소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검사기간 중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해당물품을 폐기처분하며, 생산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