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깐깐' 인증통과 어린이집 7566개소

평가인증 참여 어린이집 통과율 63.8%...전체 어린이집 절반이 참여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지난해까지 정부의 깐깐한 평가인증을 통과한 어린이집이 전국적으로 7500여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7년도 제4기(2007년10월)에 평가인증을 신청한 총 2465개 어린이집 중 1462개소가 인증을 통과, 전국적으로 인증통과 어린이집은 7566개소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인증을 통과한 1462개소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국공립 88개소, 법인 64개소, 직장 11개소, 가정 755개소, 부모협동 1개소, 민간 543개소로 이들 어린이집에는 복지부에서 발급하는 인증서와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8월 현재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55.4%인 1만7086개소가 인증에 참여했고, 2007년 제4기 참여시설까지 심의가 완료됐으며 총 7566개소가 인증을 통과(참여대비 통과율 63.8%)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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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05년 622개소가 인증을 통과한 것에서 2006년 438개소, 2007년 3482개소, 2008년 8월까지 3024개소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복지부는 이 같은 증가세에 대해 평가인증제가 보육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07년 제4기에는 평가인증제 도입 이후 가장 많은 시설이 인증에 참여해 인증 통과 시설수도 최다를 기록했다. 그 동안 평가인증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가정보육시설(정원 20인 이하) 등 소규모 어린이집의 인증 통과 역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부터 시행된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는 인증지표를 기준으로 어린이집의 수준을 점검.개선한 뒤 평가하는 절차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부모들이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합리적 기준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육프로그램, 영유아 건강영양 및 안전 등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 평가인증 지표를 기준으로 보육시설 자체점검, 전문가에 의한 현장관찰 및 실사, 자체점검 및 현장관찰보고서 심사에 따른 결과확정 단계로 진행된다.

정부는 "2008년부터는 평가인증 활성화를 위해 인증 참여기간을 기존 9~10개월에서 7~8개월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평가인증 제 1단계(도입·정착기)인 2009년까지 평가인증 참여를 활성화해 어린이집의 보편적인 질적 수준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인증받은 어린이집의 질적 수준을 점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