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시즌 식중독 주의하세요!”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새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 급식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 급 학교에 대해 개학 전 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방학 중 장기간 방치된 급식시설, 기구, 정수기 등에 대한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건수 중 개학철인 8∼9월에 평균 약 15.9%가 발생했다.
한편 식약청은 이와 관련해 오는 22일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가족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법무부, 국방부 등 중앙행정기관, 16개 시?도 및 민간 협회 등 34개 기관으로 구성된 ‘범정부 식중독 종합대응협의체’ 6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학 대비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활동 강화, 음식점 대상 위생 지도 및 교육?홍보 강화 등 ‘하반기 식중독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청은 8월25일부터 9월5일까지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소를 대상으로 전국 일제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