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고 싶지 않다면 '소고기' 대신 '버섯'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소고기등 에너지밀도가 높은 식품대신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 그 중 특히 버섯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 통계에 의하면 미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약 33% 이상이 비만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바 20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이 같은 연구결과 심혈관질환, 일부 암, 2형 당뇨병등의 발병 위험인자인 비만질환 유병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버섯과 소고기중 한 개를 4일간 섭취케 한 이번 연구결과 버섯을 섭취시 보다 소고기 섭취시 칼로리 섭취량이 하루 평균 420cal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고기와 버섯 섭취시 참여자들이 느끼는 미각, 식욕, 포만감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버섯이 육류나 햄버거만큼 입맛에 맞으면서 살이 찔 염려가 없는 건강한 육류 대용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버섯이 비타민 d, 비타민 b, 셀레늄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등 영양적 가치면에서도 매우 훌륭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