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억제 식품사전 - 맥주 모든 맥주 암억제 성분 지녀 목줄기를 타고 시원하게 넘어가는 상쾌함을 맛볼 수 있는 맥주. 이 맥주에도 암 억제물질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맥주 종류에 따른 기능의 차이는 없다. 다만 한 번 마실 때의 적정량은 캔맥주 하나 정도라는 것을 꼭 명심하고, 과음은 삼가는 것이 좋다. 발암성 물질 기능약화 탁월 맥주 효모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약제로 쓰여 왔다. 또한 인간의 발육과 생식에 필수불가결한 미네랄의 일종인 셀렌을 맥주효모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아리모토씨와 연구팀은 맥주에 발암성 변이원물질에 대한 활성 억제효과가 있는지를 조사햇다. 일본 맥주, 외국산 맥주, 생맥주, 가열살균 맥주(라거비어), 하프비어 등 8종류의 맥주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발암성 변이원물질(mnng)과 살모넬라균을 이용해 실험한 것이다. 그 결과 이들 맥주에는 확실히 발암성 물질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항변이원성이 있음을 찾아냈다. 아리모토씨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맥주의 어떤 성분이 항변이원성의 기능을 하는지 조사했다. 우선 맥주에 함유된 페놀류를 조사했더니 약한 항변이원성이 나타났다. 그러나 그것은 맥주 자체의 항변이원성과 비교하면 1000분의 1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보다 강력한 항변이원성물질이 맥주 안에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진행시킨 결과, 글리신베타인과 슈도우리진이라는 항변이원물질을 추출해내는 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이 물질들이 발암성변이원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은 확실하지만, 맥주가 가진 세포를 비정상적으로 변형시키는 활성억제 작용에 대한 원인의 전부는 아니라고 추정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른 항변이원을 찾아내고, 동물에서의 발암 억제실험과 임상실험을 통해 맥주의 항암효과를 밝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음료 이외 요리 사용도 좋아 맥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이에 따른 암 억제효과의 차이는 없다. 맥주의 유효성분에 대해 더욱 연구할 필요는 있지만, 지금의 시점에서는 어떤 맥주를 마시든 효과는 비슷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글리신베타인과 슈도우리진은 약간의 가열로 파괴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료 이외의 요리에 사용해도 좋다. <하루 350㎖ 캔 한개 섭취 적당> 맥주에는 알코올이 들어있고 당분도 함유돼있으므로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하루 350㎖ 캔맥주 하나 정도가 좋다. 그때 비타민 c가 들어있는 안주를 함께 섭취하면 암 억제에 더 효과적이다. <용어 해설> ■ 셀렌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발육과 생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네랄 가운데 필수원소의 하나. 활성산소의 폐해로부터 몸을 지키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다만 셀렌 섭취를 위해 영양제 등을 과잉 복용하면 간경변이나 빈혈, 복통, 호흡기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자료제공=도서출판 전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