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 D-100 ‘수험생 5계명’
목표는 명확하게 …구체적인 계획을
오는 11월13일은 2009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일. 5일이 ‘수능 D-100일’이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결정된다. 자신의 목표와 현재 상태를 파악한 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고 이를 차근차근 실천해 나갈 때다.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을 ‘수능 D-100일 5계명’으로 정리한다.
1. 목표를 점검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라 = 목표하는 대학·학과의 점수를 점검하고 자신의 상황을 명확하고도 냉정하게 파악한다. 특히 자신의 강하거나 약한 과목과 영역, 실천 가능한 학습 시간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장점을 최대화하고, 약점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2.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인 학습대책을 세우라 = 자신의 몸에 맞는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라.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교과서 정리, EBS 교재, 실전 문제집의 순서로 정리해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을 파악하여 집중적인 대비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3. 선택과 집중을 하되, 포기 과목은 금물이다 = 경제적, 효율적으로 공부하라. 지난해 6월 모의고사와 수능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문계는 언어, 사탐, 수리·외국어 순, 자연계는 수리, 언어, 과탐, 외국어 순으로 6월에 비해 수능 성적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특정 영역의 포기는 진학 가능 폭을 좁히므로 절대 금물이다.
4. 시험 당일 실력 발휘 위해 실전 감각을 익히라 = 모의 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라. 시간 배분, 건너뛰기, 오답 지우기, 정답 마크하기,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기 등의 실전감각은 실력 못지않게 중요하다.
5.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라 = 급한 마음에 하는 오버페이스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절한 휴식, 간단한 운동, 일정한 취침과 기상, 영양이 갖추어진 식사 등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쓰며 최상의 학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수능 성공의 첩경이다.
김종락기자 jrkim@munhwa.com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