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사이다' 먹으면 속 다 버린다....'사실 무근'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산성이 강한 음료가 반드시 위장관 건강을 해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매사스츄세스종합병원 연구팀이 '식품과학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낮은 pH 를 가진 산성이 강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상부위장관을 덮는 세포의 자연 방어기전에 거의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인체 위장관이 산을 중화시키는 자연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고 손상시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바 시중에 나와 있는 흔한 음료속에 함유된 산에 저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따라서 "이 같은 산성 음료를 적당량 마신다고 해서 위장관이 손상되지는 않는 바 이 같은 음료를 섭취할 시는 위장관에 대한 걱정보다는 음료에 함유된 영양성분을 보고 하루 칼로리 섭취량등을 고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