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고 싶으면 '과당' 섭취 줄여라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저탄수화물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체지방으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는 당의 일종인 과당섭취를 줄임으로 인해 체중이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영양학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개인이 어떤 류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느냐가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느냐 만큼 체중 조절에 있어서 중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건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여러 종의 고과당옥수수시럽을 함유한 가공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체중 증가를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바 과당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보다 분명해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인체는 과당으로 부터 매우 빠르게 체지방을 만들 수 있음이 최초로 규명됐다"고 밝히며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들은 과일 섭취를 줄이지 마는 대신 당분을 포함한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